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동양대 213학군단하계입영훈련 평가, 특급전사 6명이 선발
이미지중앙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동양대 213학군단(단장 중령 김남수)2016년 학군사관후보생 하계입영훈련 평가에서 특급전사에 6명이 선발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627~ 826일까지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전국 112개 학군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3학년 종합 2, 4학년이 종합 3위를 차지하고 6명의 전사가 선발됐다고 30일 동양대가 밝혔다.

이번 입영훈련에서는 전투기술학, 군 리더십, 지휘관 정신교육 등 3학년 11개 과목과 전술학, 전투기술학, 군 리더십 등 4학년 6개 과목의 군사학 교육이 실시됐다. 동양대 학군단에서는 3, 4학년 74명의 사관후보생이 참가했다.

교육훈련성적에서 전체 2위를 차지한 노광욱 후보생(3학년)은 학생군사학교장의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양대학교 김남수 학군단장은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 창설된 동양대 학군단은 학군단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종합 우수학군단에 선정됐으며 제54기까지 243명이 임관했다. 현재 55(4학년) 28명과 56(3학년) 46명 등 후보생 74명이 소속돼 있다.

이미지중앙

한편 동양대 학군단은 후보생 전원이 태권도 1단 이상의 단증과 기타 국방 실무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바른 품성과 자질을 갖춘 학군사관후보생 육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ksg@heraldcorp.com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