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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오공대 kit갤러리 ‘김석영 초대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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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영 초대전 포스트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kit갤러리에서 11월의 전시회로 오는30일까지 김석영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빛의 시간을 주제로 그릇이라는 두 가지 테마의 금속공예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김석영 작가는 금속공예는 조형작업의 분야에서도 가장 많은 도구와 재료, 기법을 다루는 영역이라며, “창작활동을 통해 나타나는 자아 성찰과 이상에 대해 관객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금속이라는 차가운 소재에서 인간 내면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는 작품을 만나보게 됐다, “kit갤러리가 참신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10일 오3시에는 금오공대갤러리 내에서 작가와의 대화시간이 마련돼 김석영 작가의 작품세계와 작품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kit 갤러리는 학생회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휴일(일요일 포함)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 오후 6시까지 무료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석영 작가는 중앙대 공예학과 및 대학원을 거쳐 독일 국립 뉘른베르크 예술대학 금은공예과를 졸업했다.

개인전과 국내·외 단체전 50여회 등 다수의 전시회를 열었으며, 익산 한국공예대전 대상 2, 대한민국디자인 전람회 국무총리상, 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 대상, 대한민국 문화상품대전 금상 등의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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