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생 체크카드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기자] 사용액의 10%를 할인 받는 광주 상생 체크카드 운영 방식이 8월부터 바뀐다. 29일 광주시(시장 이용섭)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체크카드를 사용하기 전 충전하지 않으면 10% 할인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기존에는 카드를 발급 받고 별도 충전을 하지 않아도 연결 계좌 잔액 범위에서 최대 50만원의 10%를 환급 받았지만, 이제는 미리 충전해야 한다.
할인은 보유한 상생 체크카드에 최대 50만원을 충전하면 계좌에서 45만원이 결제되는 선 할인 방식으로 이뤄지게 됐다.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상생 카드 10%(기존 5%) 특별 할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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