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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27명 확진… 일가족 등 연쇄 감염 계속
광주 광산구 외국인 코로나 19 선별 검사소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전남에서 일가족 접촉과 소방시설, 학교 등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라 하루에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광주시(시장 이용섭)와 전라남도(지사 김영록)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 19 확진자가 광주 15명, 전남 12명이 나와 총 27명이 발생했다.

광주는 남구의 일가족 5명이 감염됐고 광산구 소방관이 확진돼 소방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또, 남구 고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했다.

12명이 확진된 전남은 나주 4명, 구례와 무안 2명, 여수와 완도, 신안, 화순에 각 1명이 감염됐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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