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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테크노파크, 수출희망기업 온라인 수출페스티벌
수출 희망기업 67개사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전남도내 수출희망기업의 해외시장진출 네트워크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전남테크노파크 해외비즈니스센터장과 함께하는 온라인 수출페스티벌 사전 샘플 발송식’을 전남우정청 순천우체국(국장 이한우)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수출페스티벌에 참여할 전남도내에 소재한 수출희망 중소기업 67개사 모집을 완료해 진행했다.

참여기업은 소부장기업 14개사, 첨단운송기기 기업 8개사, 그린에너지기업 7개사,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38개사이다.

이번 샘플 발송식은 29개국 66개 해외비즈니스센터장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수출페스티벌 기업쇼케이스 행사 이전에 참여기업의 샘플을 발송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수출제품(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센터장과 공유하고 해외시장 사전테스트 마케팅 등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샘플발송은 총 48개사가 참여했으며, 66개 해외비즈니스센터에 총 2126건의 샘플이 발송됐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이번 행사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수출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전남테크노파크 해외비즈니스센터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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