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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야구' 월요일 밤의 굳건한 ‘최강자’ 이어가는 이유는?
‘최강 몬스터즈’의 간절한 진심과 뜨거운 열정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최강야구’가 7월 2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에서 발표한 7월 2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가 1위에 올랐다.

특히 ‘최강야구’는 지난 4월 2024 시즌 개막 후 발표된 아홉 번의 화제성 조사에서 6번이나 1위를 달성하며 월요일 밤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는 시청률로도 확인할 수 있는 지점이다.

꾸준하게 3%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던 ‘최강야구’는 87회 방송에서 4.4%(닐슨 코리아 제공,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화제성 지표인 2049 시청률은 지난 90회 방송에서 월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특히 ‘최강야구’의 2049 시청률은 2024 시즌 시작 이후 단 한 번도 동시간대 1위를 벗어난 적이 없다. 이렇듯 ‘최강야구’를 향한 관심과 사랑은 날이 갈수록 열기를 더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강타한 ‘최강야구’ 붐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최강야구’는 직관 경기를 개최할 때마다 전석 매진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선보이기도 했다. ‘최강야구’는 이번 시즌 5번 연속, 전 시즌 통틀어 13경기 연속으로 직관 경기 티켓을 완판하며 매진 기록을 갈아치우는 중이다.

시청자들을 흠뻑 빠지게 한 ‘최강야구’의 힘은 바로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의 진심이다. 은퇴한 선수들과 아마추어 선수들이 모인 이들은 오로지 ‘야구를 더 하고 싶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간절하게 경기에 임한다. 매경기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열정에 시청자들은 어느새 ‘최강 몬스터즈’를 응원하는 팬이 되어 그들의 승리를 바란다.

장시원 단장은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사상 최강의 야구팀을 만들겠다는 기획으로 시작했다“며 이번 시즌 슬로건이 ‘압도’와 ‘완전 제패’라고 밝혔다. 이 각오처럼 현재 ‘최강 몬스터즈’는 올 시즌 시작 후 9연승이라는 대기록을 거뒀다. 뜨거운 기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최강 몬스터즈’와 ‘최강야구’가 앞으로 써나갈 기록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최강 몬스터즈’가 10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는 22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1회에서 공개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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