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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 구장 전부 매진됐다…'1000만 관중' KBO리그 막판까지 흥행 돌풍
지난 27일 대전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전광판에 KBO 역대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 표시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역대 최고의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올 프로야구가 막판까지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KBO리그는 올 시즌 마지막으로 10개 구단이 모두 경기를 펼친 28일 전국 5개 구장이 모두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 시즌 총 매진 경기는 217경기로 늘었다.

종전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은 8개 구단 체제였던 2012년 기록한 113경기였다.

올 시즌 5개 구장이 모두 매진된 것은 개막전인 3월 23일과 9월 7일에 이어 세 번째다.

출범 43년 만에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한 올 시즌 누적 관중 수는 이날까지 1081만4314명으로 집계됐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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