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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광덕 남양주시장 “아이들과 가정에 아름다운 선물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
남양주시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아동돌봄남양주센터 개소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13일 남양주시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및 아동돌봄남양주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센터 운영위원, 운영법인 관계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센터 소개, 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 센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는데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및 거점센터는 지난 7월부터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 운영 중이다.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은 초등학생 25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정기 및 긴급 돌봄, 학교숙제 지도, 예·체능 및 특별활동, 급·간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동돌봄남양주센터는 마을 중심의 초등돌봄 거점형 센터로, 돌봄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지역 맞춤형 돌봄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주광덕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 일은 하나의 세상을 만드는 일이다’라는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아이들과 가정에 아름다운 선물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 및 가정 중심의 안정된 마을돌봄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60개소) ▷다함께돌봄센터(13개소) ▷상상누리터(4개소) ▷아동돌봄남양주센터(1개소) 등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돌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급증하는 돌봄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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