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난 12일 문선배 동국대 총동창회장이 대학 백주년기념관에서 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류완하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선배 동국대 총동창회장,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 서운교 대외협력처장과 총동창회 임성기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문선배 회장은 "동국 와이즈캠퍼스 설립 50주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에 35만 동문이 함께 응원한다"며 "앞으로 자주 와이즈캠퍼스를 방문해서 소통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은 "많은 동문들에게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WISE캠퍼스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화종합건설 회장인 문선배 총동창회장은 와이즈캠퍼스 동경장학회 초대 이사장을 역임했고 이번 기부를 포함해 지금까지 8000만원을 와이즈캠퍼스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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