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손태승 친인척 대출 논란…이복현 ‘불법론’과 임종룡 ‘소홀론’ [홍길용의 화식열전]
“전 관리인이 일꾼들과 짜고 도둑질을 했다”(경찰) “일꾼 관리 소홀로 물건을 잃어버렸을 뿐이다”(주인) 잃어버린 물건이 집 주인 소유라면 그리 큰 일이 아닐 수도 있다. 집 주인이 보관하고 있던 물건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물건을 잃은 것도 문제지만 과연 남의 물건을 대신 맡을 자격이 있는...
2024.08.16 00:28
[특별기고] 8월15일이 광복절인 인도·한국, 같이 갑시다
오는 8월 15일, 제77회 인도 독립기념일을 맞아 동료 시민분들과 국내 거주 인도 교민, 한국 동료 여러분께 반가운 인사를 전합니다. 대한민국도 같은 날 79회 광복절을 맞았습니다. 대한민국 국민과 정부의 건승, 건강, 번영을 빕니다. 독립 투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수많은 국민의 노력으로 지난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인...
2024.08.14 11:18
[사설] 野인사 복권·독립기념관장 논란 속 맞는 제79회 광복절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둘러싼 갈등 속에 제79회 광복절을 맞게 됐다. 김 전 지사 복권을 두고 찬반 논란은 주로 여권 내에서 벌어졌다. 김 관장 임명을 놓고는 광복회를 비롯한 독립운동 단체와 야당이 반대하며 정부와 맞섰다. 국가기념일은 역사를 기려 나라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국민...
2024.08.14 11:06
[사설] 4천만명 개인정보 무단 제공 카카오페이, 믿을 수 있나?
카카오페이가 고객 동의 없이 중요한 개인 정보를 중국 알리페이에 장기간 지속적으로 제공한 것으로 금융감독원 조사로 드러났다. 2018년 4월부터 지금까지 한번이라도 카카오페이를 이용한 사람의 정보가 모두 넘어갔다는 것이다. 매일 한차례씩 정보를 제공했는데 누적건수가 542억건에 달한다. 카카오페이는 자체 해외 ...
2024.08.14 11:06
[헤럴드광장] 묻지마식 ‘건보료 폭탄’ 유감
10여 년 전에 강원도 산골로 귀농한 A씨(60)는 줄곧 농사와 프리랜서 일을 병행했다. 농사만 지어서는 먹고 살기 어려웠기 때문. 설상가상으로 2020년 들어 코로나 팬데믹까지 덮쳤다. 그런데 전전긍긍하던 그에게 뜻밖에 취업문이 열렸다. 비록 급여는 알바수준에도 못 미쳤지만 4대보험이 되는 일자리라 그에게는 감지덕지...
2024.08.14 11:05
[데스크칼럼] 집 지어 집값을 잡으려면
‘라떼’ 시절 부동산 대책이 나올 때면 적잖은 긴장감이 돌곤 했다. 오전에 배포된 대책을 해석하고, 이를 빠르게 기사로 작성해 전달해야 하는 압박감 때문 만은 아니었다. 대책이 발표된 당일부터 곧바로 시장에 반응이 나타나다 보니 대책의 파장을 예측하는 데 상당한 내공을 요했었다. 갑자기 철지난 얘기를...
2024.08.13 11:11
[사설] 이란 보복공격 임박...유가·물가 영향 비상 대책 긴요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보복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유력시되면서 12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2.30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2.64달러(3.3%)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도 80.06달러로 전 거래일 대...
2024.08.13 11:11
[사설] 심상찮은 내수 부진, 늦기 전에 과감한 정책 전환 나서야
내수부진이 예사롭지 않다. 올해 2분기 소매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2.9%나 줄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1분기만에 최대 낙폭이다. 고용시장도 얼어붙어 7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작년 동기 대비 7.7% 급증했다. 고용한파에 취약한 고령층은 국민연금을 당겨 받으며 소득절벽을 버티는 중이다. 수출이 늘어나고 있지...
2024.08.13 11:11
인도 연방 예산 키워드 : 개혁, 투자, 재정 책임 [비벡 데브로이 - HIC]
인도 연방 예산은 재정적으로 흡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미친 모자 장수의 티(차) 파티 같다. 온갖 숫자, 구절, 쉼표를 열정적으로 토론하고, 때로는 부조리를 넘나드는 장관이 펼쳐진다. 앨리스가 굴러떨어진 토끼굴처럼 정부는 예산안에 국가의 상상을 담으려 한다. “점점 더 요상해...
2024.08.12 12:40
[사설] 지주회장 친인척에 수백억 대출, 내부통제·감독 더 강화해야
우리은행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전(前) 회장 친인척 관련 법인이나 개인사업자에 수백억대 대출을 해 준 것으로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드러났다. 대출 규모가 4년간 42건 616억원이다. 그동안 내부 통제 장치는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손 전 회장이 우리금융지주와 은행에...
2024.08.12 11:16
1
2
3
4
5
6
7
8
9
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결혼 안 한 게 죄입니까?” 청약통장 버리는 젊은이들 [부동산360]
“주변에 신혼부부에 아이가 있어도 청약 떨어지더라고요. 결혼 안한 사람은 가망 없겠더라고요. 20살 때부터 매월 10만원씩 10년 이상 청약통장에 부었는데 결국 해지하고 아파트 매매했어요.”(30대 직장인 김 모씨) “월 납입 인정액 2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하지만 저축 금액 늘리는 게 부담됩니다. 민간 분양이 대다수인데 공공주택 분양만 바라보고 기다리기 힘들어요. 차라리 빨리 돈 모아서 아파트 매수하는 게 빠를 것 같아요.” (30대 직장인 윤 모씨) 최근 고분양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