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정치
흔들리는 민주당, ‘큰 형님’으로 남을 수 있을까
민주당 중진들은 4일 아침 회의에서 박원순 후보에 대해 말을 아꼈다. 제1야당으로서 서울시장처럼 큰 선거에서 시민후보에게 패배한 충격이 가시지 않은 표정이었다. 앞으로도 야권에서 ‘큰형님’ 역할을 계속할 수 있을지 당내의 걱정이 분분하다.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시장 선거의 승리라는 서울시민들의 지상명...
2011.10.04 10:59
李 대통령 ‘도가니’ 현상 “사회의식 개혁, 자기 희생 절실”
이명박 대통령은 4일 광주 인화학교 성폭행 사건에 대해 “이런 유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법적 제도적 보완도 필요하지만 전반적인 사회의식 개혁이 더욱 절실하다” 면서 “의식개혁을 위해서는 사회 전반의 자기 희생이 요구된다. 각별한 관심과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전 날 오후 ...
2011.10.04 10:59
중산층의 반란, 安風은 실제 현실이었다
5%의 척박한 지지율로 출발한 진보 시민사회세력이 두번의 집권 경험을 지닌 제 1 야당 후보를 누르고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를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기성정치 대 시민정치’ 의 양자 구도로 재편됨은 물론, 여권의 박근혜 대세론과 범야권의 권력지형 등 기존 정치권의 내년 총ㆍ대선 ...
2011.10.04 10:58
’박원순 = 가짜 안철수’, ’나경원=오세훈 판박이’…첫날부터 날선 공방.
상대방의 기세를 꺾기 위한 여야 후보들의 신경전이 초반부터 불꽃을 튀기는 모양새다.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박원순 후보가 야권 대표로 선출되자마자 양화대교 개선 사업에 대한 박 후보의 발언 등을 문제 삼으며 포문을 열었다. 박 후보 역시 나 후보를 겨냥하진 않았지만 오세훈 전 시장의 실정 등을 언급하...
2011.10.04 10:34
해병대, 내년부터 월 1개 기수만 선발한다
해병대는 매월 2개 기수를 선발하던 것을 1개기수로 줄이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신병양성체계를 마련했다.해병대사령부는 4일 백령도 6여단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 보고자료를 통해 “신병 양성교육체계를 연 24개 기수 선발에서 12개 기수로 줄이는 방향으로 개선했다”면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
2011.10.04 10:33
‘시대의 목소리’ 거론한 박원순, 무소속 출마로 기우나
박원순 후보가 민주당에 입당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어가고 있다. 반면 ‘불임정당’이 된 민주당은 기호 2번을 꼭 달아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양측의 긴장은 고조되고 있다. 박 후보는 이전이나 지금이나 입당과 관련, ‘민주당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면 기꺼이 (당으로) 들어가겠다...
2011.10.04 10:32
외부일정 적다 했더니~ 여야 후보 ’열공’
10ㆍ26 서울시장 후보들의 외부일정이 예상 외로 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후보들은 사무실에서 ‘열공’ 중이라고 한다. 그만큼 콘텐츠가 빈약하다는 의미도 된다.나경원 한나라당 후보는 4일 서울 대림동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정책을 발표한 뒤 오후 청계천에서 열리는 희망나눔걷기대회에 참석한다. 많아야 하루에 2, 3...
2011.10.04 10:32
김총리 “한미FTA 국회 처리, 최선을 다해야”
김황식 국무총리가 4일 “한미 FTA가 이번 정기국회에서 미국의 비준시기에 맞춰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부처에 촉구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한미 FTA는 정치이념과 정권을 초월해 우리 경제를 위해 필요하며 특히 글로벌 경기 침체가 우...
2011.10.04 10:31
靑, 전인미답의 안개구도 “정권 재창출 변수될라” 경계
“충분히 예측 가능한 기성 정치구도에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성의 안개구도로 바뀌었다.”3일 저녁 박원순 변호사가 통합야당 후보로 확정된 후 청와대 관계자들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판세를 쉽사리 예단하지 못했다. 특히 박영선 민주당 후보의 조직 승리를 염두에 뒀던 일부 참모들은 “새삼 SNS의 위...
2011.10.04 10:22
<서울시장 관전포인트> ‘복지철학’ ‘정권 심판론’ ‘박근혜-안철수’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사상 처음으로 여당의 나경원 후보와 무소속 박원순 후보의 대결로 압축되면서 서울 유권자들은 새로운 대결구도를 경험하게 됐다.게다가 두 후보가 보수와 진보진영의 대표적 인물인 탓에 고정 지지층이 확실하면서도 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중도성향의 유권자를 흡수하는 데 한계를 보이고 있다...
2011.10.04 10:21
23391
23392
23393
23394
23395
23396
23397
23398
23399
234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지방 집 팔아 서울 집 사겠다고?…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부동산360]
올해 서울에 새 집을 구매한 사람들 중 서울 거주자 비율이 점점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올 여름 서울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며 서울 외 지역 매수자가 상반기까지 월간단위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절대적인 거래 비중은 여전히 지역 내 수요가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4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이 제공하는 서울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거래현황’에 따르면 관할시군구내 매입자들의 매수 건수가 급증했다. 7월 서울에서는 총 1만5727건의 매매거래가 이뤄졌는데, 이 중 서울 거주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