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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총리 “상하이스캔들, 자신을 냉철히 돌아보고 더 발전하는 계기로 ”
김황식 국무총리는 21일 ‘상하이 스캔들’과 관련해 “우리 국민이나 현지 교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총영사들은 자신을 냉철히 돌아보고 앞으로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린 총영사 오찬간담회에서 “총영사관이 여러 부처에서 파견...
2011.03.21 14:57
선관위, 기업ㆍ단체 정치자금 후원 허용 추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기업과 단체가 정당에 정치자금 후원을 허용하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 의견을 내주초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선관위 측은 24~25일 토론회를 개최한 후 내용을 종합해 이를 보고할 예정이다.선관위 관계자는 “기부금의 50%는 후원 정당이 가져가고 나머지 50%는 공동펀드로 조성해 의석수와 득표...
2011.03.21 14:56
<日대지진>손학규 “원자력 에너지 정책 근본검토 TF 구성”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21일 “원자력 발전의 안전 문제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원자력 에너지 정책을 근본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당 정책위 차원에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손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 대지진으로 독일은 원전에 대한 근본적재검토를 하고 있고 중국에서조차 신규 원전...
2011.03.21 13:57
<日대지진>손 내민 한국...일본은 잡을까
일본의 대지진이 한ㆍ일 외교 관계에도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 지진 직후 우리 정부와 국민들이 보여준 마음으로부터의 애도와 적극적인 도움은 ‘가까운 나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일깨워줬다. 하지만 과거사, 독도 같은 시한폭탄은 한ㆍ일 외교관계에서 언제든지 터질 수 있는 시한폭탄으로 남아있다는 분석이다.지...
2011.03.21 13:56
장벽 너무 많다” 사퇴 초강수…정운찬의 ‘배수진’
“사퇴하고 안 하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동반성장이 잘 되느냐 안 되느냐가 중요하다. 양극화 때문에 지속적인 성장이 안 된다. 현 정부가 잘 되느냐의 관건은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정운찬 전 총리가 동반성장위원장 사퇴 의사까지 내비치는 강수를 두면서 여권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21일 아침 출...
2011.03.21 13:47
공공기관 10명 중 3명 ‘MB맨’
공공기관 간부의 10명 중 3명은 대통령선거 때 캠프에 가담한 사람인 것으로 나타나, 공기업 운영주체가 여전히 논공행상 차원에서 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공공부문 선진화에 나섰지만, 정실ㆍ보은ㆍ낙하산 인사 등의 관행이 공공기관 신뢰 회복의 장애요소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21일 경제개혁연대가 발...
2011.03.21 12:57
한국 vs 일본…새로운 100년 마음의 문 열다
인간안보적 대지진 참사 속한국 국민 ‘힘내요, 일본’양국 근원적 동료애 실감韓·日 관계사 최초 사건과거사 장기 과제로 풀고포용적 접근땐 새시대 도래“이번 일을 통해서 양국이 더욱 가까운 이웃이 되리라 확신한다.(이명박 대통령)” “한국 측 지원은 외국의 지원 중 첫 번째로, 일본 국민이 감동하고 감사하고 있다...
2011.03.21 12:19
“모든 국정서 국민 안전 최우선”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일본 원전 사고에 대해 “혹시 우리가 입는 피해는 없을까 걱정하시는 분 많은 줄로 알지만 안심하셔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모든 국정에서 ‘국민 안전 최우선의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방송된 라디오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일본의 방사...
2011.03.21 12:01
[연합뉴스]
“사퇴하고 안 하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동반성장이 잘 되느냐 안 되느냐가 중요하다. 양극화 때문에 지속적인 성장이 안 된다. 현 정부가 잘 되느냐의 관건은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정운찬 전 총리가 동반성장위원장 사퇴 의사까지 내비치는 강수를 두면서 여권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21일 아침 출...
2011.03.21 12:00
교민보호 ‘24시간 점검체제’
외교부 현지상황 정보 공유잔류희망 업체들 사이 고민“최악의 경우 철수루트 확보”리비아에 대한 동맹군의 대대적인 공습에 정부가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24시간 점검 체제에 들어갔다. 한편 118명의 체류 인원 대부분은 일단 잔류할 전망이다.21일 민동석 외교통상부 2차관은 국회 업무보고에서 “서부 ...
2011.03.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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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