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회
대리운전회사 前직원이 고객정보 12만건 빼돌려
부산 금정경찰서는 11일 자신이 일했던 대리운전회사의 고객관리프로그램에서 고객 개인정보 12만건을 빼돌린 혐의(절도)로 이모(36.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월 9일 오후 3시께 자신의 집에서 미리 알고 있던 대리운전회사 대표의 아이디와 암호를 이용, 대리운전회사 고객관리프로그램에 접속...
2011.04.11 07:49
한국 성인남성 13.5% “어릴 때 성적 학대 당했다”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13.5%가 어린 시절 음란물 노출이나 성관계를 강요 받는 등 성적 학대를 당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거의 모든 피해자가 어떠한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답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이화여대 한인영 교수(사회복지학) 연구팀은 최근 전국의 19∼54세 남성 1043명을 ...
2011.04.11 07:47
철거작업 중 천장에 숨겨둔 2억 훔쳐 도주
청주 상당경찰서는 11일 철거작업을 하다가 보일러실 천장에 보관 중이던 현금가방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47)씨 등 2명을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8일 오후 1시30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임모(40)씨의 식당에서 철거작업을 하던 중 보일러실 천장에 보관하고 있던 현금 2억400만원이 든 가방...
2011.04.11 07:47
마늘밭 캐보니 현금 100억 뭉치돈
처남이 인터넷 불법도박을 운영해 벌어들인 돈 100억원을 맡아 마늘밭에 숨겨 보관해온 50대가 3억원 정도를 처남 몰래 빼내쓰다 경찰에 적발됐다.11일 전북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모(53)씨는 당초 경찰 진술에서 인터넷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처남 이모(44.구속)씨로부터 27억원을 넘겨받아 24억원을 자신 소유의 김제...
2011.04.11 07:29
식당 신발장서 남의 신발 슬쩍..CCTV에 덜미
청주 상당경찰서는 11일 식당에서 다른 사람의 신발을 훔친 혐의(절도)로 최모(5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2일 오후 6시28분 청주시 상당구 영동의 한 식당에서 혼자 음식을 먹고 나오던 중 신발장에 있던 이모(65.여)씨의 밤색 단화를 자신의 가방에 몰래 넣은 뒤 아무렇지도 않은 척 음식...
2011.04.11 07:09
‘500억 불법대출’ 으뜸저축은행 전 임원들 실형확정
신용상태가 좋지 않은 건설업체에 수백억원대 불법대출을 해주고 사례비를 받아 챙긴 저축은행 전 부회장 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대출금 회수가 어렵다는 점을 알고도 수백억대 불법대출을 해준 혐의(특경가법상 배임 등)로 기소된 제주 으뜸상호저축은행 전 부회장 김모(52)씨와 전 대...
2011.04.11 06:52
060 소송거니 “세상 모른다”?
‘060전화’가 신종 성매매 통로로 이용되고 있다며 법원에 통신사를 상대로 서비스 제공을 금지하도록 하는 소송을 제기한 유규진(33) 씨가 때 아닌 곤욕을 치르고 있다. 앞서 유씨는 지난 7일 KT와 SK브로드밴드, 온세통신 등 3개 유선통신 사업자를 상대로, 성매매 알선 사업에 회선을 빌려주는 것은 공공성을 명시한...
2011.04.11 06:50
KAIST 한상근 교수 “우리말로 강의하겠다”...파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생 4명이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학교측의 ‘징벌적 수업료’와 100% 영어강의에 대한 재검토 요구가 일고 있는 가운데, 한 교수가 앞으로 우리말로 강의하겠다고 나서 눈길을 끈다.11일 KAIST에 따르면, 수리과학과 한상근 교수는 인터넷을 통해 “앞으로 모든 강의를 우리말로 하려 한다...
2011.04.11 00:58
KAIST 학생 4명 이어 교수까지 자살...왜?
“도대체 왜..”올들어 4명의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생이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데 이어 10일에는 교수까 지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되자 이들을 사지로 내몬 원인에 대해 온갖 추측이 나돌고 있다.10일 KAIST에 따르면, 이날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박 모(54) 교수는 연초부터 KA...
2011.04.11 00:11
KAIST, 연구 인건비가 문제였나?
10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의 종합감사 결과 연구인건비 등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KAIST 대학원생들의 연구인건비 관련 불만이 상존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10일 KAIST 대학원 총학생회에 따르면, 지난해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환경 등에 관한 설문...
2011.04.10 23:03
42961
42962
42963
42964
42965
42966
42967
42968
42969
429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