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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인플레감축법 성과" vs 트럼프 "파리협정은 돈 낭비" [美 대선토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첫 대선 TV 토론에서 기후 위기 정책을 두고 대립했다. 두 후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파리기후변화협약(파리협정)을 탈퇴한 것을 두고 입장 차를 보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TV토론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 계획을 묻는 말에 "나는 ...
2024.06.28 12:10
“엔/달러 161엔” 또 추락한 엔화…투자자도 日 증시에 ‘등 돌리기’
엔화 가치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엔/달러 환율이 28일 오전 도쿄 외환시장에서 한때 161.2엔을 돌파했다. 엔/달러 환율이 161엔을 찍은 것은 1986년 12월 이후 37년 6개월 만이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미국과 일본 간 금리 차로 엔화 약세(엔저)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1~3월 국내총생산(GDP)가...
2024.06.28 12:01
서울,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5위…1위 오사카, 2위 도쿄
외신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서울은 아시아에서 5위에 올랐다. 1위는 오사카, 2위는 도쿄 순이었다. 세계 1위는 오스트리아 빈이 3년 연속 차지했다. 26일(현지시간) 이코노미스트의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U)은 세계 173개 도시의 안정성, 의료, 문화·환경...
2024.06.28 11:50
[속보] 트럼프 “바이든, 공허한 정책뿐…대통령 되면 더이상 실패 없을 것”
트럼프 “바이든, 공허한 정책뿐…대통령 되면 더이상 실패 없을 것”
2024.06.28 11:45
삼겹살 1인분 2만원 시대 [데이터로 본 세상]
삼겹살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외식 메뉴다. 저렴한 가격 덕분에 “퇴근 후 삼겹살에 소주 한잔?”이란 말이 직장인들 사이에 자주 오갔지만 이제는 이마저도 사치가 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삼겹살 외식 1인분(200g) 평균 가격이 처음으로 2만원을 넘었다. 1인분에 약 1만6500원이...
2024.06.28 11:44
[속보]바이든 "4만달러 이하 소득자는 증세 없을 것"
[속보]바이든 "4만달러 이하 소득자는 증세 없을 것"
2024.06.28 11:39
[속보] 바이든 “트럼프는 부자감세로 중산층 세금 늘릴 것”
[속보] 바이든 “트럼프는 부자감세로 중산층 세금 늘릴 것”
2024.06.28 11:39
[속보] 바이든 “트럼프는 선거 승복 안 할 것” 트럼프 “공정 선거면 가능”
바이든 “트럼프 선거 승복 안 할 것”, 트럼프 “공정 선거면 가능”
2024.06.28 11:38
“폭탄 터진 줄” 30m짜리 초대형 싱크홀 발생…美축구장서 무슨 일이
미국의 한 축구장에 폭 30m에 이르는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CNN,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전날 미국 일리노이주 남부 알턴의 한 축구 경기장 한가운데 폭 30m, 깊이 9m에 이르는 대형 싱크홀이 생겨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는 아마추어 축구팀이 경기장을 사용한 지 며칠 만에 벌어진 일이었...
2024.06.28 11:33
바이든 "우크라, 美 안보에 중요"…트럼프 "취임 전 전쟁 끝낼 것" [美 대선토론]
27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첫 TV토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문제를 두고 논쟁을 벌였다. CNN이 주최한 미국 대선 토론에 참가한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안보를 위해 우크라이나를 도와야 한다고 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럽이 돈을 더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
2024.06.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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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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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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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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