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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우익 정치인 “일본 지하철 내 한글표기는 시간 낭비”
일본 극우 성향 정치인이 지하철역 안 한글 안내를 문제 삼았다.지난 20일 일본 홋카이도현 의원 오노데라 마사루(小野寺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이곳은 하네다 공항 모노레일 역이다”라며 한글로 표기된 전광판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한국인은 항상 자신들의 영어교육이 일본보다 ...
2019.07.22 15:36
트럼프 “여성의원 4인방, 미국 사랑할 수 없어”…민주 대선주자 “인종주의자보다 더 최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종차별’ 논란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의 유색인종 여성의원 4명을 향한 공격을 재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주말인 2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나는 4명의 여성 하원의원이 우리나라를 사랑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면서 “그들은 자신들이 말한 끔찍한 (혐오...
2019.07.22 14:59
디즈니, ‘마블’ 40억弗에 인수해 180억弗 벌었다
지난 2009년 마블을 약 40억 달러(약 4조7000억원)에 인수한 디즈니가 10년 만에 마블 영화로 박스오피스에서 182억 달러(약 21조원) 이상을 벌어들였다고 미 CNBC방송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0년 만에 4.5배가 넘는 수익을 얻은 셈이다. 더욱이 디즈니는 수십억 달러를 더 벌기 위해 진행중이라고 CNBC는 전했다.디즈...
2019.07.22 14:49
호르무즈 해협 '긴장'에 英 덮친 '테러공포'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영국 유조선과 23명의 선원을 억류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가 최고조에 다다르고 있는 가운데, 이란의 테러공격에 대한 영국 현지의 공포감이 높아지고 있다.21일(현지시간) 영국의 텔레그래프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 이란과 영국 간의 위기가 심화될 경우 이...
2019.07.22 14:43
베트남 韓기업인 아파트에 도둑…4억원대 털려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인의 아파트에 도둑이 들어 금고에서 현금 등 4억원이 넘는 귀중품을 털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2일 온라인 매체 베트남넷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9시 35분께(현지시간) 베트남 수도 하노이 시내 모 아파트에 있는 한국인 A(51) 씨의 집 출입문이 파손된 것을 A 씨의 조카...
2019.07.22 14:32
WSJ “중국, 캄보디아 해군기지 이용 비밀합의”
중국이 캄보디아의 해군기지를 이용하기로 비밀 합의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1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과 미국의 동맹국 관리를 인용, 중국군이 타이만에 접해 있는 캄보디아 림(Ream) 해군기지를 사용하는 비밀합의를 올해 봄에 맺었다고 전했다. 사용기간은 30년으로, 10년 마다 자동갱신된다.W...
2019.07.22 14:19
中 경제 둔화, ‘관세’가 주요인 아냐
중국의 경제성장은 거의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폭락했지만, 이는 전적으로 미국과의 무역전쟁때문 만은 아니라고 미국 CNN비지니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최근 중국의 올 2분기 국내 총생산 성장률은 6.2%로, 중국 정부가 1992년 분기별 수치를 발표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이 수치가 발표된 직...
2019.07.22 14:11
日 여행 불매 ‘효과 가시화’…日 지방 도시들에 직격탄
한국의 일본 여행 불매운동에 일본 지방 도시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일본 규슈 지방 사가현의 지사가 "한국 항공편 감소가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솔직히 지금 어려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야마구치 요시노리(山口祥義) 지사가 지난 19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사가TV가 보...
2019.07.22 14:03
3개월간 남아만 216명 출생한 마을…여아는 어디로?
인도의 한 시골마을에서 3개월간 남자 아기만 216명이 출생하는 기이한 일이 벌어져 현지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22일 힌두스탄 타임스 등 현지 매체는 남아선호가 강한 인도 시골의 분위기를 고려할 때 여아는 대부분 불법 낙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매체는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 우타르카시 지역의 132개 마을...
2019.07.22 13:57
싱가포르 해협 지나던 韓 화물선 해적 습격 받아
싱가포르 해협 인근을 지나던 한국 국적 화물선이 해적의 공격을 받았다. 선원이 폭행 당하고 현금을 갈취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습격은 22일 오전 4시25분경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말라카 싱가포르 해협 입구 100마일 해상을 지다던 한국 국적 화물선 씨케이블루벨호(4만4132t)가 공격을 받았다....
2019.07.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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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