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식탐
식탐
뉴질랜드보다 한국인이 더 맛있는 키위를 먹는다고? [식탐]
“한국인이 먹는 키위는 뉴질랜드인이 먹는 것보다 더 달고, 큽니다. 수확한 키위 중 1등급만을 엄선해 수출하기 때문이죠.” 뉴질랜드에서 먹는 키위는 맛이 더 뛰어날 것이라 여겼던 생각이 어긋난 순간이었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같이 말하며 우리나라에서 먹는 제스프리 키위는 최상급이라고 했...
2023.05.01 09:40
“한국인은 뭐든 가만두지 않아” 음식 재창조하는 K-파워 [식탐]
뭐든 가만두지 않는다. 서양 음식에 뜻밖의 토핑들을 모두 올려놓고, 갖은 속재료를 흘러넘치도록 끼어넣으며, 겉에는 설탕과 소스까지 팍팍 뿌린다. 한국인만의 독특한 재창조 능력이 발휘되는 순간들이다. 신기하게도 이러한 ‘수난’을 겪으며 변형된 음식들은 최근 본고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
2023.04.30 08:46
‘서진이네’서 팔던 할머니 떡볶이, LA에선 ‘북새통’ [식탐]
“미국이 탐닉할 다음 메뉴는 한국의 떡볶이” 올해 3월 미국 매체 NBC News의 보도 제목이다. “한국의 떡볶이가 미국을 점령했다”는 매체의 표현처럼, 미국에서는 한국식 치킨과 라면을 넘어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떡볶이까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사실 떡볶이는 미국인들이 그리 좋...
2023.04.29 08:45
“돼지고기는 바싹 익혀라?” 위험한 이유는 따로 있다 [식탐]
소고기는 레어로 굽는 스테이크부터 심지어 육회까지 즐겨먹는다. 반면 돼지고기는 항상 불에 익혀서 먹는다. 그것도 ‘바싹’ 익혀서 먹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같은 붉은 육류인데도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뭘까. 선진화된 돼지 사육시스템, 이전과는 달라 고기를 불에 익혀 먹는 이유는 기생충 때문이다. 동...
2023.04.27 14:34
‘한 끼 간편식으로 먹는다’ 요즘 프로틴 트렌드 [식탐]
전 세계적인 단백질 열풍에 따라 ‘새로운’ 품목으로 편리한 ‘간편식’을 이용하거나, 단백질에서도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성향이 강해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코리아의 박윤진 식품&영양 부문 수석연구원은 “일상 반찬뿐 아니라 간식이나 음료 등에도 단백질이...
2023.04.24 16:01
“컵라면, 전자레인지 돌렸다가 뒤집혔다” 왜 이런 일이? [식탐]
“왕뚜껑 전자레인지에 돌렸는데, 용기가 뒤집혔다. 내 저녁…”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이다. 사진 속 컵라면은 용기가 녹아내려 마치 뒤집힌 접시처럼 망가졌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이 처참한 사태에서 정작 ‘왕뚜껑’의 잘못은 없다. 용기 재질인 폴리스티렌(PS)은 컵라...
2023.04.23 08:46
“이런 속 편한 단백질이 있었어?” 근육 생성에 유리한 분리유청단백질 [식탐]
최근 들어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근육량을 늘리려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사실 근육은 외모나 체중감량의 문제보다 건강과 직결되는 요소다. 근육은 신체 변화에 대한 완충 작용과 회복을 도우며, 근육이 적을 경우 만성질환, 낙상, 골절 등의 위험도 커지는 것으로보고되고 있다. “근육 강도 약할수록 노화 빨라...
2023.04.22 08:46
“설탕 아니면 될 줄 알았어” 다이어트 탄산음료 매일 먹다간…[식탐]
‘설탕 줄이기’에 돌입한 식품기업들이 저칼로리, 무설탕 등을 앞세운 식품을 쏟아내고 있다. 설탕 대신 사용한 것은 다양하게 개발된 각종 감미료들이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민텔은 전 세계적으로 저칼로리 또는 0칼로리 감미료를 사용한 식품의 수는 지난 5년 간(2017~2022년) 급증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최...
2023.04.19 16:01
피곤하고 어지럽고…맛있는 삼인방 드세요 [식탐]
춘곤증은 활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생체리듬이 변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일시적 부적응 현상이다. 졸음이나 피로감,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일상의 활기를 유지하려면 충분한 휴식과 운동이 필요하며, 식생활을 통해서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봄에는 불청객인 춘곤증도 따라오지만 이를 예...
2023.04.17 16:01
“보고서 내지 마세요, 부장님 배고프십니다” [식탐]
“지금 보고서 내지 마세요. 부장님 많이 배고프십니다.” ‘꼬르륵’ 소리가 나는 오전 11시. 아침도 못 먹은 상사에게 보고서를 내려는 직장인 A씨는 순간 걸음이 망설여진다. ‘상사의 배고픈 시간을 피하라’는 말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흔히 배가 고프면 짜증과 화를 쉽게 내기 마련이다...
2023.04.16 08:46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