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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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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대 실적 노린다” HD현대·두산, 로봇 사업 가속도 [비즈360]
HD현대, 두산이 올해 로봇 사업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할지 주목된다. 인건비 급등으로 생산라인에 로봇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고, 글로벌 로봇 시장이 매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로봇이 양사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23일 HD현대에 따르면 현대로보틱스의 올해 목표 매출액은 3000억원이다...
2023.02.23 13:33
“안정된 줄 알았는데…” 또 불안해진 환율에 셈법 복잡해진 산업계 [비즈360]
미국발 긴축 공포가 다시 확산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두 달여 만에 1300원을 돌파하는 등 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다. 국내 산업계도 긴장 속에 외환시장 변화를 주시하는 모습이다. 환율 불안이 장기화할 경우 국내외 투자 계획과 실적 목표에 대한 수정이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3일 재계와 외환당국에 따르면 지...
2023.02.23 10:18
“머리 싸매기 싫어요”…현대차 생산직에 대기업·공기업 직원 몰린다 [비즈360]
“출근해서 회의하고, 머리 싸매고 살기 싫어요. SKY 대학교 공학석사인데 지원서를 낼까 고민 중입니다.” (블라인드, 반도체 회사 재직자) 현대자동차가 총 400명 규모의 기술직 신규 채용 의사를 밝힌 가운데 블라인드와 취업카페 등 직장인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관련 게시물이 잇따르고 있...
2023.02.23 10:10
“상사맨들 좋겠네” 기록적인 실적에 성과급도 최대 1000% [비즈360]
지난해 산업계 전반의 불황 속에서도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 호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국내 종합상사들이 성과급 또한 기존 대비 최고 수준으로 지급하고 있다. 22일 상사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직원에게 지난해 경영 성과급으로 기본급의 300~700%를 지급하기로 했다. 성과급은 부서평가 등을 통해...
2023.02.22 18:08
“70% 넘게 실적 빠졌다” 중소 조선사들, 中·日에 시장 뺏겨 ‘날벼락’ [비즈360]
대형 조선기업들이 연이어 수주 실적을 쌓고 있는 반면, 중소 조선사의 경우 수주 실적이 최대 70% 이상 감소하는 등 조선업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중소 조선기업들의 주력 시장을 중국과 일본에 내준 것이 뼈아픈 요인으로 풀이된다. 21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대선조선 수주량은 5만8000CGT(표준...
2023.02.21 15:30
“한국 독점 OLED, LCD처럼 중국에 내줄 판” 삼성·LG 반격 카드 내놨다 [비즈360]
중국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초격차를 유지를 위해 ‘EX(차세대)-OLED’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EX-OLED란 응용 제품의 확대(Extend), 시장의 확장(Expand)의 약자로, 기존 제품 대비 고휘도·장수명 등 특성이 확장된 OLED 및 응용제품을...
2023.02.21 14:46
“한화그룹, 조선업 심장까지 확보” HSD엔진→한화엔진 재탄생될까 [비즈360]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선박엔진 전문 기업인 HSD엔진 인수에 본격 나서면서 글로벌 조선업계에서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다. 선박건조와 엔진제작 수직계열화를 완성한 가운데, HSD엔진 사명도 한화엔진으로 변경될 것으로 유력하게 점쳐진다. HSD엔진은 두산중공업의 엔진사업과 삼성중공업의 엔진사업 부문이 분...
2023.02.21 13:23
“20년만에 나온 개편안인데”…마일리지 고민 쌓이는 대한항공 [비즈360]
대한항공이 오는 4월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마일리지 개편안을 재검토한다. 최근 20년 만에 개편안을 내놓고 시행을 앞두고 있었지만, 정치권과 여론의 반대에 부딪혀 첫발도 떼지 못하면서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로 항공권 예매가 어렵단 지적과 마일리지 공제율 변화 등 각종 비판을 감안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한다는 방침...
2023.02.21 10:34
“현대차·기아 들어가고파”…성과금+해외여행에 채용 시장 ‘들썩’ [비즈360]
기아가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했던 장기근속자·정년퇴직자의 해외여행 제도를 다시 도입한다. 최근 직원들에게 1인당 600만원 안팎의 역대급 성과금 지급을 발표한 데 이어 직원들에 대한 복지를 강화하는 차원에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노사는 최근 2023년 장기근속, 정년퇴직 예정자 예우행사(해외여행)를 ...
2023.02.20 15:26
현대차, STIL 연구소장 채용…‘美 자율주행 승인’ 포석? [비즈360]
현대자동차 미국법인(HMA)이 미국 미시간주에 건설하고 있는 안전시험·조사연구소(Safety Test & Investigations Laboratory·STIL) 연구소장을 공개 채용한다. 아직 STIL 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르게 진행하는 채용이다. 최근 진행 중인 ‘자율주행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2023.02.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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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