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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특별성과급 300% 지급했더니…실적 영향은 [비즈360]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연말 임직원 전원에게 특별성과급 300%를 지급하면서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수천억원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는 28일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지난해 실적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12조3581억원에...
2022.01.12 13:53
새해부터 불거진 재계 리스크, 기업들 ‘숨막힌다’ [비즈360]
새해부터 반(反)기업 규제와 비우호적 대외여건으로 기업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연초부터 몰아치는 국민연금 대표소송, 노동이사제, 중대재해처벌법, 글로벌 공급망 우려 등 안팎의 리스크들이 부담으로 작용해 기업 경영을 위축시키는 모양새다. 갈수록 숨막히는 기업경영 여건에 재계는 본업외에 규제 대책 마련에 눈...
2022.01.12 10:37
'솔리다임' 탑재한 SK하이닉스, 올 연매출 60조원 벽 깨나 [비즈360]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사업부 1차 인수를 마무리하고 ‘솔리다임(Solidigm)’을 설립한 가운데 올해 연매출 60조원 달성 여부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SK하이닉스의 미국 사업 전략인 ‘인사이드 아메리카’의 성공 여부에 따라 전반적인 실적 전망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SK하이...
2022.01.11 14:53
수소·전지 이어 플라스틱까지…‘그린 트라이앵글’ 구축하는 SK [비즈360]
‘그린’을 4대 핵심사업 중 하나로 선정한 SK그룹은 수소, 배터리에 이어 플라스틱 부문으로의 투자를 확장함으로써 친환경 부문의 트라이앵글 트랜스포메이션(전환)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그룹 내 수소 사업과 배터리 사업은 각각 SK E&S와 SK온이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플라스틱 사업은 세계 최고 리사이클...
2022.01.11 10:41
LS 영업이익 50% 넘게 ‘껑충’…구자은호 시작부터 ‘순풍’ [비즈360]
9년만에 총수가 교체된 LS그룹이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하고 매출도 13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의 지주회사 ㈜LS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13조720억원, 영업이익은 6360억원으로 전망된다. 각각 1년 전보다 25.2%, 51.6%씩 증가했다. ㈜LS의 지난해...
2022.01.11 10:34
권영수 ‘CATL’ 철옹성 중국시장 강한 자신감 왜 [비즈360]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대표이사 취임 후 첫 번째로 나선 간담회에서 업계 1위인 중국 ‘CATL’을 10여 차례 언급하며 향후 경쟁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CATL의 ‘텃밭’으로 여겨지는 중국 현지 공략에도 나서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 말 유가증권시장(KOSPI...
2022.01.11 10:10
‘레벨4’ 자율주행차, 2024년에 살 수 있을까? [비즈360]
완전 자율주행차가 우리의 일상으로 들어온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로보택시 등의 형태로 자율주행차를 ‘공유’하는 데서 나아가 향후 몇 년 내 개인이 ‘소유’하는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메리 바라(Mary Barra) 제너럴모터스(GM) 회장 겸 최고경영자(...
2022.01.10 12:13
“매출이 GDP의 14%”…삼성전자 이정도였나 [비즈360]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규모 대비 삼성전자의 매출 규모가 8년래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디지털화가 가속되면서 전통산업들이 주춤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반도체, 스마트폰 부문 등을 중심으로 두각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국내 회사들이 세계 유수 기업들과 자유롭게 경쟁할 ...
2022.01.10 10:22
“우리 두산이 달라졌어요” 얼굴만 바꾼 줄 알았더니 [비즈360]
두산그룹이 지난 3일 새로운 기업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기존 CI에 있던 ‘3색 블록’(쓰리 스퀘어)을 없애고, 흰색 바탕에 두산의 영문 글자인 ‘DOOSAN’을 파란색으로 간결하게 표현했다. 3색 블록은 지난 1996년 창업 100주년 때 당시 박용곤 회장이 주력 산업이었던 정보유통...
2022.01.09 17:01
현대차, SKT만 한다고? 우리도 ‘하늘 나는 택시’ 드라이브 [비즈360]
한화그룹이 각축장이 되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사업에서 선두주자로서 드라이브를 걸며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항공용 모빌리티를 위한 연료전지 경량화 기술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최근 밝혔다. 4년간 총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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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