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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 밀렸다, 존재감 사라졌다…위기의 ‘이낙연-이준석’[이런정치]
제3지대 빅텐트 구축 불발 이후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낮은 지지율로 고전 중이다. 정당 지지도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각 당의 얼굴인 두 대표의 지역구 지지율도 1위 후보에게 큰 차이로 뒤지고 있다. 거대양당에 대한 심판론을 앞세워 총선에 나선 신당들이 대안 세력으...
2024.03.21 10:00
오늘부터 후보등록-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총선 레이스 불 붙었다[이런정치]
4·10 총선 후보자 등록 절차가 21일 시작됐다. 총선을 20일 남겨두고 여야 및 무소속 후보들의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불이 붙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할 선거구선관위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후보자등...
2024.03.21 09:35
黃 사퇴-李 조기귀국에 與 비례 명단 수정…‘2차 尹-韓 갈등’ 봉합 주목[이런정치]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발생한 2차 윤한 갈등이 ‘일단 휴전’ 국면에 들어간 모양새다. 대통령실이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으로 논란이 된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사의를 수용한 데 이어, ‘해병대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도 조기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
2024.03.20 10:51
이재명-조국 신경전?…조국혁신당 “학익진 총사령관은 이재명” [이런정치]
조국혁신당의 지지율 상승세에 더불어민주당과 긴장 관계가 형성되는 기류가 나온다. 조국혁신당은 “학익진 전술의 총사령관은 이재명 대표”라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발언을 상기하며 선을 그었다. 조 대표는 20일 “보수성향 대구 시민의 말을 소개한 것을 마치 내가 말한 것처럼 왜곡 전파하고 있다...
2024.03.20 10:32
여도 야도 검사외전…檢출신 국민의힘 12명-민주 5명 ‘金배지 도전장’ [이런정치]
22대 국회에 검사 출신 초선 의원들이 다수 입성할 전망이다. 전통적으로 검사 출신 인사를 등용해 온 국민의힘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도 검사 출신 예비후보들에게 공천장을 안기면서다. 특히 민주당은 현 여권과 각을 세웠던 검사 출신 인사와 ‘대장동 변호인’들을 당선이 유력한 텃밭에 배치했다. 20일 헤...
2024.03.20 10:28
‘D-20’ 이재명, ‘안방’ 인천·광주로…고물가 때리고 정권심판론 ‘부각’ [이런정치]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체제 전환 이후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대표가 이번엔 인천과 광주를 찾는다. 이 대표의 ‘안방’인 인천 지역과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에서 고물가를 비롯한 윤석열 정부 경제 실정에 따른 정권심판론을 집중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에 따르면...
2024.03.20 10:08
두번의 ‘비명횡사’ 박용진, 다음 행보는?[이런정치]
“저부터 작은 역할이라도 찾아 나서고 앞장서겠습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조수진 변호사에게 패한 뒤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3번의 경선 끝에 낙천했지만 ‘불공정 공천’의 대표적인 피해자라는 수식어가 붙은 박 의원이 정치적 중량감을 키웠다...
2024.03.20 10:00
‘호남’ 배려한다더니…정작 국민의미래엔 ‘호남 25%’ 규정 없었다[이런정치]
국민의힘이 때아닌 ‘호남 홀대론’에 직면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비례대표 공천에서 호남을 향한 외연 확장과 청년·여성에 대한 배려를 약속했지만, 호남 인사들이 당선권(비례 순번 20번) 밖에 배치되면서다. 취재 결과 국민의미래 당헌에는 ‘비례 공천 시 호남 인사를 25% 우선 추천한다...
2024.03.19 16:44
‘민심 명분’ 한동훈, ‘尹 대립각’ 더욱 선명히[이런정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대립각을 분명히 세우고 있다. ‘이종섭·황상무 논란’의 해법을 두고 재차 충돌했다. 지난 1월 ‘김건희 여사 디올백 리스크’ 문제로 붉어졌던 ‘윤·한(윤석열·한동훈) 갈등’과는 다른 흐름이 감지된다. 4·...
2024.03.19 15:38
검찰개혁파 전진배치한 조국혁신당…'압도적 1위' 조국, 용산부터 달려갔다 [이런정치]
제22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에서 2번을 받아 여의도 입성이 확실시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9일 용산 대통령실 앞으로 향했다. 이는 순위 결정 후 첫 일정으로, 검찰개혁파 후보를 전진배치한 당과 함께 정권심판론에 더욱 힘을 실어 ‘법학자 조국’을 벗어나 ‘정치인 조국’으로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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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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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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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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