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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정주영 10주기에 구두 친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사망 10주년을 맞아 추모 구두 친서를 보냈다고 북한 매체들이 전했다.북한 조선중앙방송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구두 친서에서 “정주영 선생은 민족 화해와 협력의 길을 개척하고 북남관계 발전과 조국통일성업을 위해 참으로 큰 일을 했다”며 “그의 명복...
2011.03.19 18:25
노대래 방사청장 “투명한 무기수급으로 실추된 신뢰 회복“
노대래 신임 방위사업청장은 18일 “품질이 확실한 장비를 투명성 있게 획득ㆍ공급하고 예산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실추된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노 청장은 이날 오후 취임식을 통해 “최근 발생한 K-계열 무기 결함, 불량품질 전투화와 김치조달, 방산업체의 원가부정행위 등으로 국민에게 방사청이 부정적으로 ...
2011.03.18 17:14
<日대지진>정부 긴급구조대 일부 센다이 떠나 니가타로 이동
일본 센다이 지역에서 활동 중이던 우리 구조대 일부가 인근 니가타로 이동했다. 또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80㎞ 밖에 있는 우리 국민들도 가급적 보다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할 것을 권고했다.18일 외교통상부는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80㎞ 바깥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풍향 변화 등 여러 변수를 감안하여, 일단 ...
2011.03.18 15:15
정부 “日 최악상황땐 군용기 투입 교민 철수”
58만 재일동포 삶·생계 걸려국내 원전전문가 일본 급파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 물질 누출 등에 따라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군용기와 해경경비함을 투입해 교민 철수에 나설 방침이다. 또 우리 구조대원의 안전을 위해 방사선 전문가를 급파한다.민동석 외교통상부 제2차관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
2011.03.18 13:50
“한국 온정에 큰 감동”일본의 진심 전한 무토대사... 언론 인터뷰 등 연일 감사의 뜻…대재앙 극복 통한 새 한일관계 정립 계기 주목
“한국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18일 위로차 일본 대사관을 방문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만난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 주한 일본대사가 우리 국민에게 전하는 감사의 말이다. 끔찍한 참사 직후 우리 정부와 국민들이 보여준 격려와 도움의 손길에 거듭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는 무토 대사의 말...
2011.03.18 11:34
병무청, 천안함 추모 어린이 그림ㆍ글짓기 대회 개최
병무청은 천안함 피격사건 1주기를 맞아 2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전국 어린이 그림ㆍ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병역은 나라사랑의 첫 걸음’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그림과 글짓기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그림 분야에선 ‘태극기, 무궁화, 군인 아저씨’ 등 나라...
2011.03.18 11:30
주한미군 500여명 比 ‘발리카탄 2011’ 훈련 파견
미 8군사령부는 다음 달 5일부터 15일까지 필리핀에서 실시되는 ‘발리카탄 2011’ 연습에 장병 500여 명을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필리핀어로 ‘어깨를 나란히’라는 뜻의 발리카탄 연습에는 미 2사단 제7기갑연대 4수색대대 장병들이 참가한다. 주한미군이 해외 훈련에 단위부대를 파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미군과 필...
2011.03.18 10:56
<투데이>진심어린 눈물로 감사의 뜻 전하는 무토 대사
“한국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18일 위로차 일본 대사관을 방문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만난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 주한 일본 대사가 우리 국민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말이다. 끔찍한 참사 직후 우리 정부와 국민들이 보여준 격려와 도움의 손길에 거듭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는 무토 대사의...
2011.03.18 10:54
<日대지진>권고 망설이는 정부 왜?
미국과 프랑스, 러시아, 중국, 이탈리아, 인도 등 세계 각국이 일본에서 자국민을 철수시키기 시작한 가운데, 우리 정부는 긴급대피 구역을 후쿠시마 원전 30㎞이내에서 80㎞로 늘리면서도 귀국권고에는 극도로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18일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센다이 총영사관 및 도쿄 대사관의 철수는 고려치 않고...
2011.03.18 09:56
<日대지진>스티븐슨 미 대사 “일본 지진 한국민 위로 감동”
캐슬린 스티븐슨 주한 미 대사가 일본 지진 사태 이후 한국인들이 보여준 위로와 응원의 모습에 감동했다는 인상을 밝혔다.스티븐슨 대사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한국이 파견한 102명의 긴급구조대는 일본 외부에서 파견된 그야말로 첫 구조팀이었다”면서 “일본 강진 사태에 한국 정부와 국민이 신속하고 ...
2011.03.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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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