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가오는 김연아의 전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 밑에서 코치받고 있는 미국의 피겨 유망주. 7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티나 가오는 미국 NBC방송국의 스포츠 전문 채널 ‘유니버셜스포츠’와 인터뷰하면서 “김연아는 모든 스케이트 선수들의 꿈인 올림픽 챔피언을 달성했다. 그녀가 연습하고, 정신적인 압박을 견디고, 미디어를 다루는 모습을 본 나에게 행운이다. 그녀는 이제 떠났지만 난 항상 그녀가 그리우며 그녀가 항상 안녕하길 빈다”고 답했다.
그는 또 “올 여름에는 정신적으로 흔들리지 않기 위해 훈련하는 것에 중점을두고 노력할 것이며 항상 미셀 콴의 연기를 보며 연습하고 있다. 그녀는 항상 심리적 압박속에서도 멋진 연기를 펼쳐왔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함께 훈련중인 아담 리폰에 대해서 “내 큰 오빠같다. 우리는 항상 서로 장난을 치곤 한다. 아담은 훈련을 매우 열심히 하며 좋은 롤모델이 되고 있기도 하다” 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madpen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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