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가 운영하는 미샤화장품은 서울 가산동 에이블씨엔씨 본사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박동은)와 국제 아동 사업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협약 체결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합리적 소비의 활성화 및 바람직한 기부 문화의 확산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미샤화장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제품 판매액 기부, 다양한 유니세프 활동 지원, 각종 기금모금 행사 등에나설 계획이다. 후원금은 절대 빈곤을 퇴치하고 5세 미만 영아사망률을 줄이는 데 사용된다.
미샤화장품은 협약식 후 첫 캠페인으로서 러브 시크릿 핸드크림 (27㎖/3000원)의 판매금액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전국 미샤 매장과 온라인 뷰티넷에서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핸드크림은 레몬 그라스, 그린 그레이프, 코튼 화이트, 체리 블라썸, 피오니 로즈 등 5종으로 구성돼 있다.
<황혜진 기자@hhj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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