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문을 닫는다는 루머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인터넷 상에서 페이스북의 CEO인 마크 주커버그가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고 싶어한다는 이유로 페이스북을 폐쇄할 것이라는 소문이이 떠돌았었다.
이에 대해 페이스북 법인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인 래리 유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헛소문이다. 그런 말도 안되는 루머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회사 폐쇄에 대한) 지시를 받은 적이 없으며, 해야 할 일도 많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언론들은 페이스북이 골드만삭스와 러시아 투자회사로부터 5억 달러를 유치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스스로 문을 닫기로 했다는 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은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는 쪽에 무게를 실었다.
이 루머의 진원지인 사이트는 과거에도 외계인 침공이 임박했다고 보도하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가 임신을 했다고 허위보도를 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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