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경영혁신협회)가 함께 혁신 중소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노비즈협회와 경영혁신협회는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에버리더스 컨벤션홀에서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배은희, 노영민, 고승덕 국회의원 및 정영태 중소기업청 차장 등 두 단체 임원 및 초청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두 단체가 함께 주최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두 단체는 신년하례회에서 “두 협회가 혁신형 중소기업의 제도개선 및 성장단계별 육성 정책에 한 목소리를 내왔다”며 “한국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는 기술혁신기업, 경영혁신기업이 앞으로도 경영 애로 해소 및 발전과 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혁신중소기업(이노비즈기업)을 지원하는 단체이며 경영혁신협회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단체로 지난해 1월 창립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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