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격자(Grid) 무늬, 기하학적인 패턴(Geometric), 우수디자인(Good Design) 등 디자인 관련의 첫 이니셜을 따서 ‘G-스타일’이라고 이름 붙였다.
앞서 이 제품은 독창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지난해말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인 ‘2010 우수디자인(Good Design)’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G-스타일 에어컨은 우선 실내의 바람을 흡입하면서 먼지를 걸러 내는 판넬 그릴의 디자인이 독특해 에어컨도 인테리어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
작은 격자 무늬와 큰 정사각형 무늬가 두께와 높이를 달리하며 반복적으로 어우러져 입체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LG전자 휘센 ‘G-스타일’ 천장형 에어컨 신제품을 홍보 도우미가 선보이고 있다. |
신제품 에어컨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과 에너지 효율 면에서 업계 최고를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 모델에 인버터 방식을 적용, 냉난방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4방향(Way) 바람제어 기능을 갖춰 최적화된 바람을 공급할 수 있다.
LG전자 AE사업본부 CAC사업부장 이감규 전무는 “이번 ‘G-스타일’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시스템 에어컨이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진일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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