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설 특가 상품 8개 중 당일 판매량이 가장 높을 것 같은 인기 상품을 맞추는 이벤트다. 식품생활, 테마선물, 명품잡화, 설빔, 효도건강 등 총 5개의 카테고리 선물관에서 식품, 생필품, 의류 등 8개 대표 상품이 제시된다.
응모를 원하는 상품의 ‘찍기’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당일 최고 인기 상품 응모에 성공하면 2011원 이상 상품에 적용 가능한 2011원 할인 쿠폰을 받는다. 할인 쿠폰은 익일 오전 0시 30분부터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유아용품 등 일부를 제외한 모든 카테고리에서 발급 후 1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일일 1회 응모 가능하며, G마켓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시된 상품들은 최대 74%까지 할인된 설 특가 상품으로, 마음에 드는 상품은 즉시 구매도 가능하다. 이벤트 첫날인 17일 최고 인기상품이었던 ‘자연(果)과 혼합 프리미엄 과일선물 세트’는 28% 할인된 3만 5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사과와 배가 각각 6개씩 들어있으며, 고급 선물상자로 포장되어 설 선물로 적당하다. ‘한삼인 홍삼정 골드 240g’(12만 6000원), ‘엔리크 해바라기씨유 500g 2개 세트’(3500원), ‘유니레버 사군자매호 설 선물세트’(8900원) 등 다양한 상품도 특가에 선보이고 있다.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설 할인쿠폰 선착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011원 할인 쿠폰(2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 및 4022원 할인 쿠폰(4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 총 240만장을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버튼만 누르면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김소정 G마켓 마케팅 실장은 “고물가 속 설을 맞아 고객들의 부담이 큰 만큼 할인쿠폰을 대대적으로 증정하는 설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쿠폰 증정뿐 아니라 설에 꼭 필요한 각종 생활용품, 식품 등도 최대 할인가로 판매하고 있어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혜진 기자@hhj6386>
hhj638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