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트위터는 지난 19일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과 에반 윌리암스(Evan Williams) 트위터 공동 창업자가 SNS 활성화를 위한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스마트폰과 일반폰에서 ‘#1234’를 수신번호로 트위터에 글을 올려 SMS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트위터 문자메시지(SMS)서비스’를 제공한다.
LG U+ 부회장 이상철(좌측에서 세번째)과 에반 윌리암스(우측에서 두번째)씨가 SNS 활성화를 위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 |
이상철 부회장은 “트위터와의 사업협력에 따라 트위터에 접속하는 불편함 없이 SMS만으로도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해졌다”며 “SNS가 스마트폰 중심에서 일반 휴대폰까지 사용 편의성이 대폭 확대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최상현 기자@dimua>puquap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