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생활가전업체 리홈이 노춘호<사진> 현 부산방직 대표이사를 리홈 총괄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노 사장은 리홈 총괄사장 및 부산방직 대표이사를 겸직하면서 양사 경영을 맡게 된다. 노 사장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리홈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노 사장은 제일합섬 관리본부장 등을 거쳐 2007년 부산방직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돼 부산방직을 이끌었다.
그는 “자기 자신이 자랑스러운 회사, 자신의 일이 자랑스러운 회사, 자사 제품이 자랑스러운 회사 등 프라이드의 가치를 창조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