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5일 자원 재활용과 에너지 절약 등을 실천하는 ‘그린(Green) 마을’로 서울 성수2차 우방아파트 등 72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녹색생활 실천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생태환경을 가꾸는 곳으로 행안부와 지자체가 행정적, 재정적 지원과 홍보를 해 준다.
행안부는 작년에 선정된 48개소 중 성과가 좋은 24개 마을과 이번에 선정된 72개소에 음식물 건조 처리기를 설치해 주고 경로당 등 공동시설에 LED 조명을 달아줄예정이다.
행안부는 녹색생활 실천마을이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 발표회를 열 계획이다.
<김대우 기자@dewki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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