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는 저소득 장애가정 지원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사내의 중고PC를 수집해 웹서핑 및 문서작업, 동영상 시청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최적 사양으로 내부 부품을 업그레이드 했다. 키보드와 마우스는 새 제품으로 구비했다.
앞서 저소득 장애가정을 대상으로 PC기증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에서 신청자들이 몰려 320여대의 PC를 확보했다. LG U+측은 “앞으로도 사내 중고PC를 폐기하지 않고 수리ㆍ재생 과정을 거쳐 저소득 계층이나 장애가정에 기증함으로써 정보격차 해소 및 그린IT를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연 기자 @uh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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