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성금’ 전달은 2003년부터 9년째 매년 설과 추석에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억여 원에 이르는 성금을 이웃에 전달했다. 정덕수 SPC그룹 부장은 “빵 속에 담긴 나눔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명절마다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석구석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 대표 기업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떡국 나눔 봉사활동에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샤니, 삼립식품 등 SPC그룹 주요 계열사 임직원이 동참했다. SPC그룹은 소외아동을 위한 제과제빵 교실 등의 재능봉사, 푸드뱅크 기부사업, 찾아가는 핑크카 간식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이라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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