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학위취득 문이 넓어질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6일 상의회관에서 영진사이버대학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을 통해 13만 상의 회원사 직장인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실제 상의 회원사 임직원들은 영진사이버대학 입학금 면제와 매학기 등록금 10~30%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정규 2년제 전문학사학위 과정으로 사회복지계열 3개 전공과 컴퓨터정보공학, 경영학, 부동산학, 관광영어학, 특수재활학 등 7개 학과의 교육과정을 개설키로 했다.
김영상 기자/ys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