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구정을 앞두고 선물을 챙기는 손길들이 바쁘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가족, 친지, 지인들에게 건낼 선물로 무엇을 선택해야 좋을 지 고민하는 사람들. 이들의 선택이 ‘흑마늘’로 향하고 있다.
마늘은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건강장수식품, 미국 국립암연구소 선정 항암식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이미 그 효능을 인정받은 식품이다.
그 중에서도 흑마늘은 특히 심장병과 암 예방에 효과적인 마늘의 종류로 꼽힌다. 일반 마늘에는 없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인슐린 생성량을 50%까지 증가시켜주기 때문이다.
또한 산소를 제거하는 SOD 함량이 높고 생마늘에는 없는 항산화 물질인 ‘S-아릴시스테인’이 포함 돼 있어, 일반마늘에 비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무려 10배나 된다. 이는 콜레스테롤 저하 및 동맥경화 개선, 심장병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요소.
이런 흑마늘은 현재 환ㆍ진액ㆍ티백ㆍ분말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 돼, 온 가족을 위한 맞춤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런데 지난해, 가짜 흑마늘 제품군이 등장해 소비자들 사이에 혼선이 빚어졌다. 중국산 마늘이나 카라멜 색소가 첨가 된 가짜 소식이 전해지며 ‘진짜’의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이런 고민은 지난 10년간 의성흑마늘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제조ㆍ판매해 온 ‘의성농산 영농조합법인’(http://www.esmn.co.kr/)이 해결해준다.
의성농산 영농조합은 조합원이 직접 재배한 마늘과 의성동부농협에서 공급받은 100%의성마늘만을 사용해 제품을 만든다. 특히 ‘의성농산 흑마늘진액’은 다른 첨가물을 일체 포함하지 않은 100%의성흑마늘만을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의성군에서 의성마늘 사용을 인증하는 홀로그램을 제품에 부착해 판매하고 있어 정품여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의성농산 영농조합의 유명진 대표는 “구정을 앞두고 흑마늘이 특수를 누리고 있는 분위기”라며 “지인을 위한 건강선물을 준비하고 싶다면, 홀로그램이 부착된 의성흑마늘 제품을 선택해보라”고 권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