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국제무역원에 따르면, 저속 회전날개/통합 (RS/C) 기술을 사용한 이 항공기는 매우 실용적인 비행을 제공한다. 특히 수평 비행시 저속 회전날개를 사용, 헬리콥터보다 더욱 효율적으로 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헬리콥터처럼 한 자리에 머무르는 기능은 없지만 뒤쪽에 추진 프로펠러가 장착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므로 좁은 장소에서 출발 및 도착이 가능하다. 현재 카터 측은 이 제품을 시험 비행중이며 이미 36분 길이의 비행을 성공리에 마쳤다.
소형의 날렵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 새로운 항공기는 여타 최신 항공기에서 사용된 것과 비슷한 자동 시스템과 컴퓨터 콘트롤을 사용, 비행기 조종사의 업무를 줄였다. 카터 측은 여타 업체와 합작하여 이 비행기의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www.cartercopters.com>
<장연주 기자 @ok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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