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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총연맹, 설맞이 전국 독거노인에 사랑나눔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전국 16개 시ㆍ도지부에서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하며 사랑을 나누는 ‘설맞이 전국 독거노인 돕기 사랑나눔 행사’를 펼친다.

이를 위해 박창달 자유총연맹 회장은 28일 나경원(서울 중구) 국회의원과 함께 서울 중구 장충동주민센터를 찾아 쌀(10kgㆍ100포ㆍ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 자유총연맹 전국 16개 시ㆍ도 지부와 230개 시ㆍ군ㆍ구 지회를 통해 각 지역의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억여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급식제공 및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정성이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맹은 대한민국 대표 국민운동단체로서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장애인과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corp.com

박창달(오른쪽 세번째) 회장이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과 함께 쌀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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