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아웃소싱 회사인 에스엔에스코리아와 손잡고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호텔 룸메이드 양성 및 취업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취업지원사업은 호텔 객실을 정리하는 서비스 요원으로 양성, 취업까지 보장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구직자가 3개월간의 기본소양 교육 및 호텔 실무수습을 거치면 100% 취업이 가능하다.
마포구는 대상자 발굴 및 실무수습 기간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에스엔에스코리아는 대상자를 위한 기본소양 교육 운영 및 호텔 실무수습 활동 관리, 정식 채용 등을 책임지게 된다. 채용 인력은 20명으로 마포구는 참여자들에게 사업기간인 3월부터3개월의 수습기간 동안 월 6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민현 기자/k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