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이지텍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음식물처리기 ‘에버그린’을 ‘그린퀸’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동아이지텍은 전 제품에 걸쳐 라인을 대대적으로 확장하며 브랜드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로고도 선보였다. 김찬형 동아지텍 대표는 “그린퀸으로 배출된 음식물쓰레기가 친환경의 비료 및 사료로 변한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브랜드명 및 로고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그린퀸은 싱크대 일체형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바로 씽크대에서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처리기로, 갈아서 압축하고 탈수한 뒤 쓰레기통으로 보내 자연 건조시키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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