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는 ‘문명전쟁 아르케’의 지난 주말 동시접속자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용자가 갑자기 몰리면서 엔트리브소프트는 지난 20일 게임을 정식 서비스한 뒤 9일 만에 세 번째 서버를 추가했다.
문명전쟁 아르케는 로마, 이집트, 페르시아, 중국을 기반으로 문명의 발전시켜나가고 전쟁 등을 통해 세계통일을 이룬다는 내용이다. 문명과 문명 간 중립지역을 차지할 수 있는 ‘중립지역전’과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성 건설 시스템 등 전투 부문이 강화돼 게임의 재미를 살렸다.
또 전투 중 캐릭터를 실시간 조종할 수 있어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며, 기존 웹게임과 달리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문명전쟁 아르케는 게임 몰입도와 재방문율이 높은 게임”이라며 “1만명을 돌파한 만큼 앞으로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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