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에 맞춰 3월 이전 쏘나타를 구매하는 고객은 차량을 산 날로부터 1년 동안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때 ℓ당 3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단, 혜택을 받으려는 고객은 현대카드M을 사용해야 하며 한도는 월 20만원이다. 따라서 ℓ당 2000원 하는 휘발유를 한도껏 주유하면 매달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셈이다.
현대차 측은 “쏘나타를 12년 연속 베스트셀링카로 선정해준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고유가 시대를 맞아 이번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시중에 나와있는 다른 주유 할인카드와 달리 전월 이용실적이나 횟수와는 관계 없이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