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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켓몬스터, 벤처기업인증 획득으로 신사업 박차
국내 대표적인 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가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하며 벤처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티켓몬스터는 창업 9개월 만에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벤처기업인증은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 중 벤처확인 조건을 갖춘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로 각종 조세 감면, 자금조달 등에서 혜택을 받게 된다.

티켓몬스터는 지난해 5월 5명으로 출발해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으며 현재 전국 17개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500명의 직원에 매출 2000억원, 50개 지역 서비스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업계의 과도한 경쟁으로 소셜커머스 피해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국내 소셜커머스 대표주자로서 서비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티몬은 전국 17개 지역에서 함께 일할 수 있는 50명의 인턴을 대규모 채용하고 있으며 2개월 간의 인턴과정을 거치면 정규직채용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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