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트위터(twitter.com/kita_net)의 소개에 따르면, 마커스 헤이스(Marcus Hays)는 최근 도난 방지 기술을 탑재한 전기자전거 ‘파이사이클(PiCycle)‘을 내놨다. 디자인과 성능이 빼어난 만큼 도난 방지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자전거의 위치를 스마트폰으로 업데이트해 주는 기능도 갖춰, 혹 자전거가 도난되어도 큰 어려움없이 찾아낼 수 있다. 파이파이(Pi-Fi) 무선 기술로 중요한 데이터를 스마트폰이나 아이팟 터치(iPod Touch)로 전송해주기도 한다. 750와트, 36볼트 BLDC(브러시리스 DC) 모터가 장착돼 있어 험난한 지형도 문제없이 주행할 수 있다. 파이모빌리티(PiMobility) 소프트웨어가 배터리 상태와 수명, 충전 빈도 등을 모니터해준다.
파이사이클의 가격은 2495달러.
<김영상 기자 @yscafe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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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도난 걱정없는 전기자전거.
<사진제공=무역협회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