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펄프(대표이사 윤종태)는 서민들의 물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두루마리 화장지를 비롯한 주요 생필품 가격을 인하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한펄프의 두루마리 화장지인 깨끗한나라는 1팩(24롤 기준)에 6롤을 추가 구성한 기획제품을 판매하며 깨끗한나라 키친타올도 제품 추가 구성을 통해 실질적인 가격 인하를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30% 가격 인하된 미용티슈 ‘소프티’ 및 ‘깨끗한나라 맑은 자연’ 물티슈 등을 신규 판매할 예정이다.
대한펄프는 올해 상반기까지 서민 물가잡기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인기품목의 가격을 대폭 낮춤으로써 서민 가계 부담을 줄이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대한펄프 관계자는 “구제역과 한파 속 물가 급등에 주머니 사정이 빠듯해진 서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인기품목 위주로 가격 인하를 적용했다”며 “일시적인 가격 할인에 그치지 않고 알뜰 상품을 꾸준히 기획함으로써 실질적인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혜진 기자@hhj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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