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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엔지니어링, 바레인 5.5억달러 규모 하수처리사업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일(현지시각)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바레인 건설부로부터 미화 5.5억달러규모의 하수처리사업을 수주해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약식에 참석한 손병복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오른쪽부터). 바레인 건설부의 이삼 빈 압둘라 칼라프 장관, 바레인 재정경제부의 쉐이크 아메드 빈 모하메드 알 칼리파 장관이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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