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출시된 ‘미오 S450’, ‘미오 S550’은 4.3인치 화면 크기의 소형 내비게이션으로, 디자인과 색상을 강화한 제품이다. 미오 S450은 흰색과 핑크색 등 두 가지 색상으로 디자인해 젊은층이나 여성 고객을 겨냥했고, 미오 S550은 검은색ㆍ흰색 조합으로 도시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기기 외부에 메인메뉴 바로가기, 지점등록 버튼 등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내비게이션 기본 기능에 충실해 1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작됐다. 배터리를 내장형으로 갖춰 주유나 정차 등에서 내비게이션을 재부팅할 필요가 없고, 차량 외부에서도 전원 공급 없이 2시간 가량 작동할 수 있다.
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는 출시 기념으로 오는 14일까지 신제품 2종을 커플 패키지로 판매, 두 제품을 10% 할인가에 판매한다. 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 측은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내비게이션이 가치를 지닌다는 점을 감안, 이번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욕구를 총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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