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W광고 대상은 총 17개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을 선정하며, 지난해 ATW에 게재된 광고를 대상으로 전세계 천 여명의 항공업계 종사자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해 그 효과성과 우수성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아시아나는 보잉 777항공기의 퍼스트클래스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좌석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는 내용의 광고를 통해 크리에이티브한 헤드라인과 시트의 아름다움을 따뜻한 비주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아시아나는 지난 2009년 항공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ATW 선정 ‘올해의 항공사’상을 수상하였으며, 같은 해 ATW 광고대상 항공물류부문(Airline Procurement)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정식 기자@happy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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