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연인들의 사랑을 트위터로 생중계하는 ‘Lovely Moment’ 이벤트를 실시한다.
연인들이 트위터(twitter.com/witheverland)에 함께 찍은 사진<사진>과 사랑 고백 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캐리비안 베이 골드 시즌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에버랜드 트위터 계정(withEverland)을 팔로우한 다음 에버랜드에 방문해 멘션을 보내면 되는데, 멘션 시에는 당일 에버랜드 내에서 함께 찍은 사진과 고백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멘션한 내용은 에버랜드 트위터에서 생중계되며, 매일 세차례 총 9커플을 선정해 캐리비안베이 골드시즌권을 현장에서 바로 증정한다.
골드시즌권은 7~8월 초성수기에도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발렌타인데이를 함께 한 커플들의 여름까지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에버랜드는 이벤트 기간동안 트위터를 통해 연인들만의 추천 코스를 안내할 계획이다. 얼음 성벽과 이글루를 실감나게 재현한 스노우 빌리지와 눈썰매장, 토끼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한 토끼 마을 등이 추천 코스로 꼽힌다.
이 기간 동안 대학(원)생 커플들을 위해 특별한 가격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발렌타인 패키지’도 선보인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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