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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양주-고양 2곳 주말농장 운영한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가족들과 함께 농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수확의 주말농장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말농장은 총 2개소로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의 여울농장과 고양시 대장동의 대곡농장으로 면적 3000㎡에 160구좌이다. 여울농장은 높은 산과 공릉천이 흐르는 등 뛰어난 전원 환경을 갖추고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게 구측 설명이다 .

특히 대곡농장은 지하철 3호선 대곡역과 가까워 승용차 없이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주말농장 임대금액은 16.5㎡형이 6만원이며 개인당 1구좌를 신청할 수 있다.

서대문구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현지 농장에서 농기구 등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주말농장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경제발전기획단에 방문 또는 이메일l(khsk6903@sdm.go.kr)로 신청할 수 있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말농장에서 건강한 농사체험을 통해 바쁜 도심 생활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자세한 문의는 경제발전기획단(02)330-1918으로 하면된다.

<김민현 기자@kies00>ki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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