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25일 “국민의 행복이 곧 국가 경쟁력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나라의 발전이 국민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행복한 국민이 발휘하는 역량이 모여 국가 도약을 또 이루게 되는 선순환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대표의 이날 언급을 두고 안팎에선 국민의 행복과 국가 발전을 말한 것은 평소 생각이라는 시각도 있고, 개헌에만 몰두하는 친이계를 우회적으로 비판한게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
<서경원 기자 @wishamerry> gi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