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은 지난 8일 김 자문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사진>
김 자문관은 오는 2012년 3월까지 1년간 국내외 금융 및 경제 동향과 관련한 자문과 경제수도 추진을 위한 경제정책 발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1년으로 정해진 위촉기간은 협의를 통해 연장도 가능하다.
김 자문관은 지난달 28일 한국은행 정기인사를 통해 시 파견근무가 결정됐다.
김 자문관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79년 한국은행에 입사해 자금부, 인사부 등을 거쳐 제주본부장, 인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