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국 리아오닝위성(辽宁卫视)TV에 따르면, 그 정답은 바로 남극이다. 남극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지진이 일어난 적이 없기때문이다. 그럼, 왜 남극에는 지진이 일어나지 않을까?
과학자들은 두꺼운 얼음이 남극의 대륙을 형성하고 있고 남극은 얼음이 얼어서 대륙을 형성하는 면적이 95% 이상이나 되기때문이라고 분석한다. 더욱이 얼음의 평균 두께는 1880m나 된다. 얼음은 무겁고 크기도 커서 서로 압박하는 작용을 하므로, 지각의 변형이 쉽게 이뤄지지 않는 것도 그 이유다.
이런 이유로 남극 대륙은 지구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북극과 그린란드도 같은 이유로 아직까지 지진이 발생한 적이 없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